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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 엄청난 TMI 포함된 공연후기. 정작 공연이야기는 많이 없슴...
2018년 2월 25일은 매우 기념적인 날이다. 왜냐면 알보즈를 처음! 본! 날! 이니까.
사실 그전에 갈 수 있는 기회 여러 번 있었지만 현생도 현생이고, 지방에 사는지라 2시간 이상하는 콘서트 규모 아니면 가지 않겠다는 나름의 규칙(?)이 있어서ㅋㅋㅎㅎ 첨 뵙게되었슴다 알보즈......
신곡도 다섯곡이나 공개한다고! 천 석넘는 규모에서 하는 첫 콘서트라서! 정말! 꼭! 가고싶어서 티켓팅 공지 뜬 날 이후로 발만 동동동동 굴렀다. 티켓팅날 비벼씹어먹을 현생땜에^^... 티켓팅을 못해서 좌절했지만 여차저차 취켓팅에 성공하여 갈 수 있었다. 운도 좋았지, 더유닛보다가 문득 시계를 봤는데 딱! 12시라서ㅋㅋㅋㅋㅋ부랴부랴 멜론접속했는데 자리가 뜨지 않았고.... 당황했으나 침착하게 예사에 접속했고 이선좌에 굴하지 않고 자리를 얻었다니. 그야말로 가라고 운이 내려온 거 아님???? 자리도 나쁘지 않았는데???!!!!!! 그 순간 감동이 강처럼 바다처럼 흐르고 흘러.......... ㅠ
내 손에 없는 티켓을 기다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벌써 콘서트 전날이 오고, 그전날 친구만날 일 있어서 일찌감치 서울행 버스를 탔슴다. 콘서트날 조는 게 아닐까 걱정될 정도로 밤을 새다시피 하며...(마침 아침 컬링 결승전이였는데 잠깐 눈떴다 바로 잠..)
설레는 마음으로 예사라이브홀로 고고. 서울지하철은 복잡한 것 같으면서 어디든 갈 수 있으니 편한 거 같기도 하고.... 서울 오프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내친구 네입지도앱을 켜고 가길 한참. 5호선 광나루역에 내렸음. 앱이 말하는대로 2번출구에 나온 것까진 좋은데, 어디로 가야하죠~~아저씨~~~~ 쭉 가래서 한참을 갔는데, 광진청소년수련관 근처에 있다고 하는데, 오른쪽으로 가야할지 왼쪽으로 가야할지 좀처럼 감이 안잡힘. 왜냐면 저는 길치방향치라서 동서남북을 몰라요ㅎ ㅎ ㅎ ㅎㅎㅎㅎㅎㅎㅎㅎ다년간으 오프경험에 비추어 사람들 많이 가는 쪽이 정답 이라는 해결책을 적극 활용한 결과 무사히 공연장에 도착할 수 있었읍니다. 나자신 기억하자, 2번 출구에서 직진해서 스타벅스 근처 건널목을 건넌 뒤에 오른쪽 건널목을 건너! 그리고 왼쪽으로 쭉 직진! 이상하다 싶어도 믿고 직진하면 공연장이 나온다!!! 4월, 6월에도 갈 곳이니까 꼭 기억하자............ㅎ
트윗에 슬로건이나 스티커다 여러 나눔글이 떴었지만 콘서트 1시간 전에 도착한 나는 일찌감치 포기하고 있었음. 맨손이라는 게 참 낯설었지만 공식어플을 응원도구로 대신한다니까 뭐.......... 포기하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슬로건 하나를 구할 수 있었다. 여분이 남음에 감사합니다.... 덕분에 공연 내내 건민이가 제구역으로 올때마다 흔들었음다. !!!!이건민 귀엽다!!!!
공연장 앞에 앞마당처럼 좁은 공터가 계단 아래 있었고, 사람들이 정말정말 많았다. 코서트 30분전까지 업무전화 받고있던 저는 너무나 쉴 곳이 필요하여.... 주변을 돌아다녔으나 정말 공연장 주변 아무것도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체조공연장은 뭐가 많아도 그만큼 사람이 많아서 쉴 곳 없는 건 똑같지. 애써 위안삼음ㅎ.ㅎ
정말 공연 전 커피 한 잔이라도 안 마시면 체력 0 이라 급히 마시고, 어짜피 의탠딩이라 서두를 것 하나 없으니ㅋㅋㅋㅋㅋ 아주 천천히 들어가씀다. 아, 들어가기 전에 티켓받고 팬클럽부스 들려서 알보즈 1명, 마스 1명 총 두 종류 포카와 데뷔하겠습니다 프로젝트 티켓을 수령했다. 프로젝트 티켓 뒷면의 바코드를 공식어플에 등록하면 포인트를 주고 차후 포인트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혀튼 시키는대로 함.
월평 스페셜파티 하나도 안간 제가 무슨 포인트가 많겠슴까... 무슨 이벵을 하려는지, 이 소속사 예고떡밥은 잘 주는데 끝까지 거두는 걸 아직까지 본 적 없어서...ㅎㅎㅎㅎ 포카는 영조랑 하린나왔다! 건희가 갖구싶긴한데.. 콘서트 한 시간전에 간 제가 무슨 현장교환을 하겠슴까. 당시에는 생각도 못했지만ㅋㅋㅋㅋㅋ 만족하기로 했다. 특히 하린이는 콘서트의 주인공이였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잊을 수 없는 막춤! 최고! 더욱 소장할 마음 생겼져. 하도 체력없고 정신없어서 포카 뜯어서 볼 여유도 없었다. 집 가는 기차 안에서 펼쳐봤음. ㅠㅠ 포카 뒷면에는 퍼즐처럼 사진이 조각나있는 그림이다. 아 이거 설명을 잘 못하겠는디, 포카를 다 모아야 볼 수 있는 사진이 있다. 딱 보니까 9장은 있어야 완성될 사진인데, 영조는 건민이와 영조의 얼굴이 반씩(이지만 김영조는 얼굴 다 볼 수 있다. 사스가 프로아이돌....) 있다. 결단코 난 ㄷ ㅏ 모을 수 없을 거란 예감이 내 머릿속을 스쳤다. 후. 미련갖지 말아야지. 한 날에 찍은 사진같은데 사진집 내주면 안되나 걍????!(안됨)
그러케 콘서트를 얼마 앞두지 않은 시간에 입장. 입장하면서 얼핏 동주로 보이는 남자를 봤는데 잘못봤겠지? 오, 잘생겼네 싶으면서 그얼굴이 너무나 흐릿해서, 설마. ㅎㅎ 저는 A구역이여씀. 취켓팅 진짜 성공했다. 정말 성공했어. 예사홀은 생각대로 좁았다. 좁아서 무대가 생각보다 잘보였고, 생각만큼 온몸을 꼼짝할 수 없었다. 이 좁은 데 의자를 까니 더욱 자리가 없을 수 밖에..... 하지만 의텐딩 사랑합니다. 스텐딩이였으면 진작 GG치고 맨뒤로 빠졌을 나!^^! 뿌연 시야는 문제되지 않았는데, 사람이 많고 좁아서 긍가 좀 답답한 느낌ㅇㅣ 계속 들었다. 애들 볼 생각에 설레는 것도 있었지만 그 답답함을 잊고싶어서 공연이 빨리 시작했으면 함. 아맞다, 대기하면서 삐뚤빼뚤 음원 틀어주던데 소속사님들 진심으로 음원 내줄 생각 없슴까............. 녹음했으면서!!했으면서!!! 안내는 건 넘해!!!! ㅠ.ㅠ 갓뚤빼뚤이여....
집중해서 보고 싶었던 모습 몇 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건희 노래, 둘은 환웅이 춤, 셋은 삐뚤빼뚤ㅠㅠ. 머릿속에 각인이라도 할 기세로 집중해서 보고오자! 다짐했는데 셋은 리셋된지 오랩니다...큭. 이 몇 가지를 중점으로 풀되, 그외 충격적이였던 포인트 여러 개를 버무려서 공연 후기를 풀어보고자 한다.
먼저 건희 노래. 내가 누차 침이 마르도록 이야기하지만 어메키 이건히 목소리에 홀딱 빠져서 팬이 됐다. 그래서 나는 무엇보다 듣고싶었던 건희목소리와 보고싶었던 건희가 노래부르는 모습이 보고싶었다. 부푼 기대를 한없이 충족시켜준 무대였다. 실제로 들으니까 목소리는 여전히 예쁘고, 공연장 전체를 장악하는 힘도 있고, 물론 모니터너머였지만~ 계속 발전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 안좋은 음향에 치명적인 조명 열악한 조건 속에서도 흐뭇해지는 라이브였음을.... 특히 칠해줘 곡에서 더욱 매력이 돋보였다고 생각함. 삐뚤빼쭐처럼 댄스곡에서 더 매력을 느꼈는데, 좀 의외였다. 라이브로 들으니까 이런 분위기의 곡을 많이 듣고싶어짐. 이쁘다이뻐ㅠ.ㅠ 건희가 더더 좋아졌다!!
둘 환웅이 춤. 서공예 실기만년1등, 화제가 됐던 코코밥 춤.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좋을까 기대 가득가득. 역시나, 오프닝 신곡(아마 셔럽받고 크레이지 호)과 댄스포퍼 때 무대를 장악하셔따..... 센터에서 활약하시는데 절로 맘속 엄지 여러 번 올렸다. 작은 몸에서 파워가 아주 기냥... 데뷔하면 무대 다 씹어드실 상일세..
셋 삐뜰빼뚤.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갓뚤빼뚤 무대를 볼 수 있다니ㅠ.ㅠ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않고 최고였다. 누구였지, 서로 기대는 안무도 좋았고, 븨엡에서 건민이가 췄을 때 그렇게 스포라며 이야기 돌았음에도 나만 몰랐던 그 안무! 후렴구 안무를 드디어 볼 수 있어 좋았다. 넌 삐뚤빼뚤삐뚤빼뚤 해 ~ 이 부분에 걸맞게 네 명이서 사선으로 서서 삐뚤빼뚤한 안무를 추는데 너무 찰떡같고 진짜 이거 짠 사람 밥 두 공기 더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건민이라잖아??! 건민이래ㅠ.ㅠ 이건민 사랑해요ㅠ.ㅠ 더더 좋아질 수 밖에 없다. 갓뚤빼뚤. 한 번은 너무 짧아요, 스밍돌리게 영상 풀어주세요 제발요. 보고나서 더더 갈증이 생기는 무대였다.
그리고, 좋은 의미와 아니라고 하긴 애매한 충격적인 포인트를 말하자면..
1. 공식어플
콘서트에서 공식어플으 쓰임은 두 가지. 토크타임 때 활용한 투표기능과 응원도구.
토크타임 때 폰을 꺼내 어플을 켜래, 애들이 자기관련 시험을 쳤다는데 어플 투표로 답을 매겨달래.. 놀랍게도 븨씨알에 문제가 뜨는 실시간으로 어플에도 투표창이 떠, 투표를 하래, 했더니 븨씨알에 실시간으로 집계가 돼. 와 신세계. 이런 신박한 어플을 보았나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로 어떤 행동/성격에 가장 어울리는 멤버는? 식인 질문들이였는데 토크타임에 활용한다는 게 귀여웠고 답을 관람자들이 매긴다는 것도 넘 귀여운 발상이라 생각함ㅋㅋㅋㅋㅋ진짜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 토크였다. 선배가수부터 이 어플을 활용했다는데ㅋㅋㅋㅋㅋ신기했음.
잠깐 딴길로 새자면 나는 투표하기를 이렇게 투표함.
문제 1. 자기세계가 가장 강한 사람? 영조
나: 영조(느낌이 그렇게 말함)
문제 2. 데뷔하면 예능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사람? 건희
나: 건민(첫 븨앱을 떠올립시다)
문제 3. 학교다닐 때 친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사람? 환웅
나: 용훈(축구부고 인기 많았다고 본인이 말하니까..)
문제 4. 가장 애교가 많은 사람? 동명
나: 건희(애교와 물아일체아님?)
문제 5. 가장 막춤을 잘 추는 사람? 하린
나: 하린(그의 춤이 모든 걸 말해준다. 결과도 거의 몰표수준이였음ㅋㅋ)
오늘의 엠씨 투표는 건희뽑음ㅎ.ㅎ
공개되지 않은 문제 5, 6번 (알보즈와 함께 했을 때 가장 잫 어울리는 마스맴버, 마스와 함께 했을 때 가장 잘 어울리는 알보즈맴버)은 다음 무대를 기약한 질문이였다. 6번은 마스 신곡 <누군지 맞춰봐>에서 내내 동명이인척 했던 환웅이가 정답이였음. 4월이나 6월에는 아마 5번 답이 공개되지 않을까?
그리고 응원도구. 야광봉처럼 여러 색이 화면 전체에 떴다. 그걸 야광봉처럼 흔들라며. 이뻤을까? 색이 워낙 여러가지였고 수시로 바껴대다보니 과연 이뻤을까 궁금하다. 뭐, 무대에서 본 애들이 예뻤다구 하니 예쁜걸로~ 하지만 내심 야광봉ㅇㅔ 미련을 버리지못ㅎㅏ는 나. ㅠ.ㅠ
2. 븨씨알
너무나 감명깊었던 븨씨알. 너무 귀여운 븨씨알. 공연 이후로 외치고 또 외치던 븨씨알 영상이 유튭에 올라온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생각난김에 링크 걸어놓자.
귀여워서 충격이였다면 오프닝 븨씨알은 정말 멋있어서 충격이였음.. 티저와 똑같은 베경인데 애들이 임펙트 있게 똬 등장하면서 옆에 이름뜨는데, 진짜 막 데뷔한 것 같구ㅠㅠㅠ 데뷔 후 콘서트보는 것 같았잖아ㅠㅠㅠ됐다. 준비됐어 당장이라도 데뷔하자ㅠㅠㅠㅠㅠㅠ 이 븨씨알도 풀어줬으면 좋겠는데 너무 큰 바람인가ㅠ
3. 맘졸였던 순간
정말 내가 아니여서 다행이야.... 싶었던 깜짝 이벤트.
먼저 자리번호로 한 명 추첨해서 무대에 모시고 싸인포스터 및 즉석사진 찍는 이벵. 진짜 A구역 불리는 순간 오만 생각을 다했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 나 불리면 어떡하지, 부르면 분위기때문에 안올라갈 수도 없고, 올라가자니 무슨 말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분위기 싸해지면 어쩌지 걱정이고 등등 여러 생각이 머릿속을 빠르게 스쳤다. 이런 이벤트 다메... 나는 그저 애들을 보러간 수많은 사람 중에 한 명이고 싶지, 드러나고 싶진 않단다. 흑흑.
그리고 무대 도중 내려와 셀카찍기. 아니 나는 갑자기 같이 사진 찍자면서 폰 들고 관중석에 내려와 셀카를 찍는데 어찌나 놀랐던지. 슬로건을 급히 얼굴을 사수하며 우리구역으로 오는 영조를 피했다. . . . 나중에 공식 어플에 차례로 멤버들이 그때 찍은 사진 올릴 때 식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내가 나오면 어쩌나 마음을 졸이며ㅠ.ㅠ 제발...오...오..... 나는 얼굴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오.....간절한 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는 건 좋아, 하지만 공식 어플에 올리지 말아주라....다음부터는..... 여담인데ㅋㅋㅋㅋ단체사진 찍을 때 동명이가 얼굴 가리지 말라고 하는 게 넘 잘알고 있어서 좀 웃었음 하지만 난 얼굴을 가렸다! 다행히 구린 화질이 내 얼굴을 가려주었더라. 휴.
4. 충격적인 실물
위에 셀카찍기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내 구역으로 영조가 왔고 옆구역엔 환웅이가 간 걸로 기억. 제 아무리 무대와 자리가 가깝다해도 잘 보이지 않았는데(조명 탓이 크다) 엄청 가까이서 보게 되니까 정말... 정말 잘생겼던데요. 진짜. 와, 영조실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다 부수자 실물 못따라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환웅이는 좀 진하게 잘생겼다고 하나 눈도크고 이목구비가 큰 느낌인데 영조는 진하진 않은데 잘생김. 내 부족한 어휘력으론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 없어 부드럽다고만 설명하는데ㅋㅋㅋ부드러움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혀튼 진짜 잘생김. 와우. 당장 데뷔하자.
5. 내가 부르짖을 이름 이건민..
건민이의 새로운 매력을 많이 알 수 있었던 공연이였다. 토크타임 때 내 구역에선 건희랑 건민이가 비교적 가까운 편이였고 실제로 무대할 때도 건민이가 우리 구역쪽에 자주 선 대열이였는데 정말, 카메라랑 느낌 다르던데. 그 얼굴이, 풍기는 분위기가 좀 달랐다. 라이브도 모니터에서 볼 때보다 훨씬 좋았고, 버뮤다 무대때 보컬은 정말 여러 번 듣고 싶을 정도였음. 그리고 토크타임 때 역시나 옆사람 대화에 온몸으로 반응하는 모습 너무나 잘 봤구요, 혼자서 꼼지락대는데 넘ㅋㅋ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내 맘속에 들어온지는 오랜데 이제부터 품게되는가요.... 네, 맞습니다. 콘 이후로 건민이 이야기가 늘었죠, ㅎ.ㅎ 귀여운사람..
6. 마스
밴드는 내 맘 깊숙한 락소울(?)을 자극하기 마련. 마퍼키랑 클로저랑 누군지맞춰봐 진짜 넘 흥이났구 당장이라도 서서 음악에 몸을 맡겨야 할 것 같았는데 객석 분위기가 그럴 분위기가 아니라 내적댄스 엄청 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겁다. 진짜 무대가 넘 신났다. 또 보고싶은 무대.
딴 소리로 마퍼키하면 11년도 생각이 나는데..
이 무대를 아십니까. 모르신다구요?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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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거말고도 말할 게 좀 있었던 것 같은데 이글쓴지 세시간이 넘어가는 관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 못쓰겠다. 생각나면 추가하기로.
그리고 이건 예기치않은 포토타임 때 부랴부랴 찍은 사진들.......
화질 최선입니까? 예....... 초점 최선입니까? 네...............
연사를 막 눌려서 그나마 살아남은 사진들이 이 정도입니다. 화질 좋다는 갤럭시8 뭡니까. 뭐긴뭐야 조명때문이지.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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